본문 바로가기
혼공학습단 C

혼공학습단 10기 활동 회고

by 알래스카코코넛 2023. 8. 23.
반응형

0. 회고를 하기 앞서

6주간 이루어졌던 혼공학습단 10기 C언어 스터디를 끝내고 쓰는 회고입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이 어어엄청나게 담겨 있습니다. 

 

1.  시작하게 된 계기?

1주차에 언급했던 것처럼 혼공 시리즈가 많아서 혼공학습단에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혼공C 말고도 혼공파이썬분석, 혼공컴운 등등이 있고, 혼공 시리즈는 아니지만 같은 출판사의 <데이터베이스개론>책을 학교 데이터베이스 수업에 교재로 사용했었습니다. 같은 교수님이 소프트웨어 공학 수업에 여기 책을 교재로 쓰신다고 해서, 마일리지를 얻어서 교재도 살 겸 2년 전에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C언어 복습도 할 겸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사실 이걸 시작할 때는 정보컴퓨터과 임용고시를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서(신분: 컴퓨터교육과 3학년 재학생) 임용고시 과목인 기본 프로그래밍에 C언어가 나오기 때문에 언젠가는 봐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또 생각이 조금 달라졌기는 한데 프로그래밍 언어를 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걸린 시간

한 주 분량이 많지는 않았고, 마음먹고 하루 만에 끝낸 것도 몇 개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한 주당 1챕터는 짧으니까 제외하고 짧으면 2시간 30분, 길면 3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3. 이런 점이 좋았다!

매주 우수혼공족을 뽑아서 간식을 줬던 것도 좋았고, 족장님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틈틈히 후기를 남겨주셔서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활동을 하기 위해 티스토리도 하나 새로 개설해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같은 챕터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비교하면서 놓친 부분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전체적인 회고 및 마무리

혹시라도 까먹고 제출하는걸 놓칠까봐 시작할 때는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놓친 주차 없이 모두 시간을 잘 지켜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거의 까먹은 C언어였지만 다시 보니 또 할만하다 느꼈고, 1학년 때는 마냥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구글링이랑 책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교수님은 코딩 과목에 구글링을 허용해라! 허용해라!) 하기 전보다 C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훨씬 덜해졌고, 흩어져 있던 지식들이 착착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11기 활동을 이번 겨울에 모집한다면 다른 책으로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은 동숲 최애주민 아크릴의 명언으로 마무리

반응형

'혼공학습단 C' 카테고리의 다른 글

C언어 W6(9강 포인터)  (0) 2023.08.16
C언어 W5(8강 배열)  (0) 2023.08.08
C언어 W4(7강 함수)  (0) 2023.07.24
C언어 W3(5 ~ 6강)  (0) 2023.07.20
C언어 W2-2(4강)  (0) 2023.07.13